27일 군에 따르면 5월1일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한마음 가족대잔치가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개최되고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함양어린이날추진위원회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 행사가 상림공원 토요무대일원에서 열린다.
5월1일 오전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 대잔치는 보육시설 아동 및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해 숲속체험 등을 통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어린이날인 5일 오전에는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해 각종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더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군은 행사뿐만 아니라 효행을 실천하거나 씩씩하고 밝은 어린이상을 구현한 13명에 대한 모범어린이를 표창하고 보육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우수보육교사 5명을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함양=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