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이 16일 국민연금아카데미 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노후를 위한 제2의 인생학교 ‘비긴어게인’ 의 시작을 알리는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이션에는 국민연금공단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과 국민연금 나눔재단 정수현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의 지원으로 이뤄진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비긴어게인’은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의 성공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30여명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함께했다.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은 “국민연금 수급권자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후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관장은 “국민연금 수급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어르신을 위한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