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분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30분만에 매몰자 전원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4명 중 60∼70대로 추정되는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촌으로 알려진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부의 아들인 20대 남성은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