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21분 지하철 1호선 신길역에서 인천 방향 전동차 윗부분에 스파크가 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전동차와 전깃줄을 연결하는 부위에 스파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올랐으나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사고가 발생하자 모두 하차했다. 해당 전동차는 구로에 있는 차고지로 돌아간 상태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