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
완주군, 민원실에 외국어 통·번역기 서비스

완주군, 민원실에 외국어 통·번역기 서비스

기사승인 2023-08-21 13:17:52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전북 완주군이 외국인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군청과 삼례·봉동 민원실에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이 많은 삼례·봉동 민원실, 민원센터 등 5곳에 비치된 외국어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의 음성이나 문자(사진으로 찍으면 문자를 자동 번역)도 번역이 가능하다. 

또한 군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민원제도 안내 책자를 제작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포, 민원서비스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박태욱 열린민원과장은 “외국인이나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상우 감독 “GK부터 빌드업…콜롬비아 강하지만 결과 가져오겠다”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메리카 강호 콜롬비아와 홈에서 2연전을 펼친다. ‘신상우호’ 출범 이후 첫 홈경기로 관심을 모은다.신상우 감독은 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내 A매치 경기를 잡아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상대(콜롬비아)가 랭킹은 저희보다 낮지만 최근 경기를 봤을 때 강한 팀”이라고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다. 내일 1차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