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46일차 수색작업이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인력 128명과 차량 45대, 드론 8대, 보트 10대, 헬기 1대 등 장비 66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수변수색은 간방교에서 경천교까지 소방인력 24명과 차량 8대를 동원해 진행된다.
낙동강 상주보에서 낙단보까지 수상수색은 소방인력 13명과 차량 4대, 보트 4대를 투입해 실시 중이다.
또 상주보는 소방인력 19명과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 등을 이용해 수중수색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주보 일원에서 진행되는 드론수색은 소방인력 8명과 드론 4대 등이 투입된다.
항공수색은 소방인력 5명과 헬기 1대를 동원해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이밖에 상주보와 강정교령보에 이르는 낙동강 수색은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인력 55명과 차량 18대, 드론 4대, 보트 4대 등을 동원해 수변과 수상을 샅샅이 훑을 계획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