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예술의 新르네상스 창출을 위한 ‘16회 충남예술제’와 ‘26회 보령 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보령 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와 보령지회가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충남․보령 예술제’는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축제로, 공연예술,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본 예술제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전시행사, 경연, 아트마켓, 체험행사, 학술세미나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폐막식에서는 록밴드 부활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은“예술제에 참여한 도민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