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실용전문학교가 지난 7일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양 기관의 취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지방조직인 인천경영자총협회는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설립된 인천지역의 사용자 대표기구로 노사 간의 이해 증진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과 일자리 지원사업, 인력개발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해 경문실용전문학교와 인천경영자총협회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수료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오랜 기간 고교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며 “전공과정 특강과 실무자 초빙 특강, 졸업생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천경영자총협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차별화된 미래 인재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9년 전통을 이어가는 경문실용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 건축디자인·인테리어, 드론조종·영상 콘텐츠, 호텔 외식조리·푸드 스타일링, 주얼리디자인, 영상기획·영상 촬영 과정을 운영 중이며, 원서접수에 관련한 부분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