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
오색오감 ‘강진을 노래하라’

오색오감 ‘강진을 노래하라’

하림 박애리 백영규 이정옥 신문희…18~2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기사승인 2023-09-12 17:11:59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전남 강진군은 ‘오색오감-강진을 노래하라’ 공연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첫째날인 18일은 ‘가을에 빠진 재즈’로 인기가수 하림과 고아람이 이끄는 온클래즈밴드가 깊어 가는 가을밤을 재즈의 선율로 이끈다.

19일은 국악스타 박애리와 이주엽의 별달해크로가 정통국악과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쑥대머리, 희망가, 바람의 노래 등을 선사한다.

20일은 ‘슬픈 계절에 만나요’, ‘얼룩진 상처’의 백영규와 ‘숨어 우는 바람소리’의 이정옥이 7080의 감성으로 가을을 노래한다. 

21일은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클래식유토피아가 뮤지컬과 오페라의 명곡을 선사한다. 

마지막날인 2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신문희와 강진하모니합창단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강진군이 7년째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람료는 무료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개봉박두…3-0 완봉승 영림 ‘막강 화력’ 과시

정규시즌 1위 영림프라임창호가 창단 첫해 ‘통합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겼다. 영림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영암을 3-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국내 최대 바둑 기전, 한국 프로기사들에게 ‘바둑계 젖줄’로 공공연하게 평가 받는 최고 제전의 챔피언이 드디어 가려진다. 과거에는 갓 입단한 신예 프로기사들이 목표로 삼는 기전이 다양했지만, 최근에는 ‘바둑리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