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자립준비청년 대상 '재무설계 금융교육' 제공 [금융소식]

BNK경남은행, 자립준비청년 대상 '재무설계 금융교육' 제공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3-09-21 18:10:29
BNK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는 ‘2023년 드림캐쳐 페스티벌’에 재무설계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최한 2023년 드림캐쳐 페스티벌은 자립준비청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체험부스활동과 자립골든벨 등 자립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BNK경남은행은 2023년 드림캐쳐 페스티벌 내에 금융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재무설계와 관련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교육 전담팀장과 WM고객부 은퇴금융 전문가가 부스에 상주하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하며 실천할 수 있는 재무설계 등을 알려줬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관을 확립하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김성민 관장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보호아동 자립교육 캠프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금융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 체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1일 전통시장을 찾아 상생금융 지원과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회사를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조선 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결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박중수)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열수)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창원봉곡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결연식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시장과의 핫라인 구축, 상인대상 교육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도모하는 한편 시장과 인근 지점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조근수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우리지역의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금융을 실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를 전국 전통시장(약 1400개소)에서 이용하면 20% 할인(월 2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0일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원장 박민현)에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은 1957년에 설립된 시설로 법인 내 장애인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단기거주시설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전국과 경남지역 모두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 추석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 실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우식)는 20일 추석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선정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과도한 채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 쌀, 김치 등의 물품 전달을 통해 응원과 격려를 주는 행사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유모씨는 과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영농자금을 대출받았으나 건강악화 등으로 인해 대출이 부실화됐으며 현재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가족들의 도움을 통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우식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회사 존재 이유를 확인시키는데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계 유지가 어렵거나,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재기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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