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8일(토) 9시에 대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는 건전한 트레킹 문화 확산과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전세대가 함께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걷기대회는 꿈돌이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10km 공인코스 걷기, 3대가 함께 걷기(4km), 장애인 걷기(1.5.km)를 기본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자전거, 꿈돌이 인형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의 대표 생태테마 관광지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걷기도 하고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