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성조 사장 등 고위직 임원들이 임직원을 대표해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윤리경영 실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했다.
직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청렴 서약에 동참했다.
서약서는 금품 등의 수수금지, 이해충돌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3~27일까지를 '청렴·인권 주간'으로 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청렴·인권 도서 필사 릴레이 챌린지'에 임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김성조 사장은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