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년도 상반기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41개 사업에 192명을 선발한다.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9개 사업 124명 인력사업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추진한다.
2차 모집(27명)은 2024년 1~2월, 3차 모집(3명) 3~4월 진행되며, 기타 사업(38명)은 부서별 자체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소유 재산이 4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근로희망자는 신청서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도 12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인원은 복권기금 일자리를 포함 총 1482명으로 전년도 대비 104명 늘었다.
선발된 인력은 내년 1월부터 경로당 지원, 환경정화, 음식제조 등 사업현장에 배치된다. 군은 이달 21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이며 모집정보는 ‘노인일자리여기’, ‘행복e음’, ‘복지로’, ‘일자리 추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 일자리 26명, 환경감시반 6명, 환경정화활동 24명, 하천변쓰레기수거 36명, 산림바이오매스사업 30명 등 부서별 자체 사업에서도 122명의 지역 인력을 채용한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