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JYP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낸다. 소속 아티스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기준 JYP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1% 급등한 9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소속 아티스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드인 ‘빌보드 200’에서 네 번째 1위를 달성한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락스타’가 빌보드200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오디너리’와 ‘맥시던트’, 올해 ‘파이스브타’에 이어 이번 락스타까지 포함해 총 4장의 앨범이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