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0일 오전 1시쯤 서구의 한 냉동어패류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에 있는 냉동 창고시설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백50여 만원의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3층에서 주민 4~5명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측은 내동 창고 설비 등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