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늘)21일 오전 7시 30분 서구 대신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한 서부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서부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다니는 주 통학로는 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가까워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학부모의 민원도 잦은 곳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