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조남현 이사장)은 지난 21일 공단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작업환경측정 결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작업환경 중 존재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를 측정·평가이다.
공단은 올 4월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지난 9월까지 작업환경측정 본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단 직원들에게 작업환경측정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 이사장 조남현은 “유해인자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