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꽃순이 정민서 대표가 2023년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이번 수상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 아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정 대표는 단순한 기업가를 넘어 식품영양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인정한 '김치명인'으로 활동을 하며 대학원에서 꾸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정 대표는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전통의 조화를 통해 김치 산업의 창의적인 비전과 헌신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