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신규 상무 5명을 선임하는 등 오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3명 △외부 영입 2명 등 임원 인사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무 신규 선임은 △박경훈 금융/공공사업부, 은행/증권사업담당 △신재훈 화학/전지사업부, 전지사업담당 △유기웅 클라우드사업부, 인프라사업담당 △허재호 Entrue Consulting(DX 컨설팅 전담 조직)장 △진경선 ERP Innovation 프로젝트담당 등 5명이다.
계열사에서 전입된 3명은 △한민기 화학/전지사업부장(현 LG화학 업무혁신총괄 전무) △최성훈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현 LG에너지솔루션 업무혁신센터장 상무) △한광택 정도경영담당(현 D&O 정도경영담당 상무) 등이다.
외부에서는 최규웅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유통/물류사업담당(상무), 진요한 D&A사업부·AI센터장 겸 AI연구소장(상무) 등이 영입됐다.
LG CNS는 이번 인사를 통해 △클라우드 △금융DX △스마트팩토리 △ERP 등 디지털전환(DX) 현장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를 통해 IT전문성을 강화하고 DX 전문기업으로 내실 있는 성장기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