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관련 민원을 상담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최근 문경시는 산양면 녹문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내용을 홍보하는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서옥자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가 주민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해당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