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일자리청년사업단은 창업을 준비하는 영월 거주 청년 창업가와 영월 이주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창업 교육프로그램인 ‘비지니스 스쿨 인 영월’(이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업가 마인드 셋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자질을 함양하고 창업 단계별 실전 교육을 통하여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며, 참여자 공고를 통해 15명 내외의 관내 및 관외 예비 청년 창업가를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창업가 마인드 셋 ▲영업 아이템 구체화 전략 ▲창업 고도화 전략 ▲창업 생태계의 이해 ▲창업자금 포트폴리오 구성 ▲사업 기획 및 제안서 작성 등의 6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기반이 부족한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지역안착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