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상수도(취수시설) 건설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이뤄졌던 사업에서 벗어나 지자체 간 추진하는 최초의 상생 모델로 기존 노후된 물금과 양산신도시 취수시설을 대신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으로, 내년 9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취수원 다변화를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