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 경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인제고등학교장, 손연정 인제중학교장, 점화자 4명, 인제중·고등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 선수를 비롯해 김예담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회장, 신동현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 정예진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1학년 회장이 점화자로 참여하여 환하게 불을 밝혔다.
성화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인제군 청소년 축제인 드림하이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인제중학교 댄스팀 IMS의 축하공연, 인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트로트 신동 이진영 양의 트로트 공연 및 래퍼 NSW yoon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평창기념재단 연계로 다양한 동계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큰 이상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