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한 임도에서 벌목운반차량이 30m 아래로 추락하며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70대 남성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9시 22분께는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승용차량이 작업 중인 차량을 추돌해 2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9시 34분께는 양구군 남면 도촌리 한 마을에서 보행용 전동차를 타고 가던 80대 여성 A모씨가 약 2.5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A씨는 죄측 엉덩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