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이하 청년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보 골든벨'을 개최, 눈길을 끌었다.
청년단에 따르면 지난 6일 포항고 청운관(강당)에서 안보 골든벨이 열렸다.
이날 3학년생 180여명이 다양한 안보 관련 문제를 풀었다.
골든벨은 정희훈 학생이 울렸다.
김형훈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보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