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재활용품 파쇄업체에서 불이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19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재활용품 파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장비 등을 동원해 다음날 오전 1시 34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날 불로 소방당국 추산 47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