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빛났다…시프트업,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니케 빛났다…시프트업,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시프트업의 모든 게임 글로벌 흥행 성공…IP 만들어내는 역량 높게 평가
최고의 IP로 자리매김한 ‘승리의 여신:니케’ 글로벌에서 장기 흥행 성과

기사승인 2023-12-15 12:01:15
‘니케’로 K-게임을 세계에 알린 시프트업이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프트업

시프트업은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전 세계가 인정한 케이-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산업의 종사자들과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시프트업이 수상한 해외진출유공부문은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류 확산 및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대상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체부는 시프트업이 설립 이후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니케’ 모두 글로벌 흥행에 성공시키며 지적재산권(IP)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입증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가졌다고 공적을 설명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하자마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미국은 한국 게임 최초로 신규 IP로 북미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에서 대흥행을 기록했다. 출시한 지 1년이 지났어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매출 최상단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시프트업이 대한민국의 IP로 글로벌 게임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데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내외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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