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도 '닥터헬기'가 뜬다.
군에 따르면 28일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식을 가졌다.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은 김광열 군수의 공약이다.
영덕아산병원과 1분 거리인 영해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부지에 들어선 닥터헬기 착륙장은 구급차량 진입, 환자 이송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이다.
긴급 수송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안동병원으로 18분 만에 이송한다.
김광열 군수는 "응급의료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