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알뜰 요금제 사업자 이지모바일과 ‘티몬 전용 요금제’를 새롭게 론칭하고 알뜰폰 상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티몬은 3일 오전 ‘티몬 전용 요금제’ 300회선을 선착순 판매한다.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하며 △10GB 데이터(소진 시 최대 1Mbps 무제한)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등을 기본 제공한다. 4개월간 단독 특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1만9800원만 내면 된다.
무약정에 유심비와 배송비도 무료다. 또 가입 기념 선물로 개통 후 다음 달에 전국 편의점 통합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고, 3개월간 유지 시 총 1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상시 기획전 ‘우리 가족 알뜰폰·요금제’도 운영한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LG헬로모바일 등 주요 통신사 망을 이용한 알뜰 요금제를 한데 모은 기획전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고물가 여파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티몬 곳곳에서 다채로운 알뜰폰 상품들을 선보이며 ‘티몬표 알뜰폰 요금제’를 브랜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