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기업 활동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기업 투자 유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ALL지원TF(이하 TF)' 운영에 들어갔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이 단장을 맡은 TF는 투자 유치부터 공장 운영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다이렉트 현장지원단'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 지속적인 소통에 나선다.
주 1회 유선, 월 1회 방문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다양한 지원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