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윤탄캠프’ 열고 본격 선거전

이덕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윤탄캠프’ 열고 본격 선거전

‘잘할 사람 전주를 새롭게’ 슬로건…윤석열 탄핵 적임자 강조

기사승인 2024-01-22 09:56:55

이덕춘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전주 효자동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윤탄캠프 ’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목표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박근호 국민시대 전북지부 대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지방의원, 직능단체 대표자, 민주당 도당 당직자와 지지자 등 1천여명이 다녀갔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거부 등을 강력히 규탄하고 탄핵을 주장해온 이덕춘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이름을 윤석열 탄핵에 초점을 맞춰‘윤탄캠프’라 명명해 주목을 받았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잘할 사람, 전주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을 통해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진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 검사를 검사하는 모임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제가 윤석열 검찰사단해체의 적임자임”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덕춘 예비후보는 완주중, 전북사대부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과 전북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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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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