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올해 2차년도 사업비의 5%를 인센티브로 확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이 기대된다.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신규 선정, 2027년까지 지역특화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를 주제로 데이터보안 등을 접목한 ‘세종형 디지털콘텐츠 혁신거점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SW융합제품·서비스 상용화율 86% 달성, 신사업 발굴 17건, 인력양성 227명 등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초기계획 대비 목표 초과 달성,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인력양성 분야 등에서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2차년도 사업은 세종테크노파크와 적극적 협력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고려대와 홍익대가 함께 수행 중이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