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 '릴레이 주민 화합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1일까지 10개 읍·면에서 주민 화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지난해 업무 추진실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군수는 주요 사안, 향후 군정 운영 방향, 사업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할 뜻을 밝혀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경제, 지방소멸, 기후위기 등을 변화 기회로 삼아 더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