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고령군에서 추진 중인 5개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문제점·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의 경우 면밀한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첫날인 지난 5일에는 ▲토양검정실 및 가축퇴액비 분석실 시시설개선 사업 ▲유용미생물 배양실 증축 공사 ▲종자산업 기반 구축(딸기 육묘장) 사업 ▲농촌 지도 기반 조성(실증시험포장) 사업장 4곳을 방문하고, 6일엔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 사업장을 둘러본다.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군정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예산 낭비는 없는지, 군민의 눈을 대리해 살피겠다”며 “군민 목소리를 현장에 제대로 전달해 군민이 주인인 고령군을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고령=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