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아이맘 건강교실'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오감발달교육 및 체육활동 등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 신청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인제군보건소는 지난해 모집인원을 전년도 대비 80여 명 가량 늘렸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거쳐 기수별 80명씩 총 2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수별 운영기간은 1기 3월~5월, 2기 6월~8월, 3기 9월~11월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인제군보건소 건강관리 부서(460-2521)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군보건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