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청받는 콩은 ▲ 대원 ▲ 선풍 ▲ 대찬 3품종으로 장류 및 두부용이고, 팥은 ▲ 아라리 1품종으로 통팥, 혼반 및 떡고물용이다. 콩은 소독, 미소독을 선택할 수 있고 팥은 미소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위는 5kg으로 공급가격은 5kg당 콩 2만6590원, 팥 4만606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4월부터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돼 농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콩, 팥의 품종과 재배 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중길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에 합격한 순도 높은 우량종자”라며 “품종을 선택할 때는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