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건국전쟁, 전율 느꼈다”

권영진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건국전쟁, 전율 느꼈다”

“많은 대구시민들이 꼭 관람하길”

기사승인 2024-02-14 13:45:51
권영진 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혁신캠프 동료들과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 제공) 2024.02.14
권영진(전 대구시장) 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과 관련,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혁신캠프 동료들과 함께 달서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건국전쟁’을 관람한 권영진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소회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 영화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이승만 대통령의 조국사랑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불굴의 용기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됐다”며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다”고 적었다.

또 “영화 속에서 미국의 한 참전용사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조지워싱턴’이라고 한 장면이 맴돈다”며 “많은 대구시민이 꼭 한번 관람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조지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인들에게 건국 대통령이며, 국부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와 번영의 기틀을 닦아 주신 이승만 대통령님과 선배님들을 생각하며 고개를 숙인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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