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성우 성주군의장 및 군의원, 장수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은 실버요가, 트롯댄스, 노래교실, 탁구레슨, 파워건강체조, 뇌인지웃음치료 등 6개 정규강좌를 개설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주 4회 운영된다. 올해는 22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연회비는 5만원이다.
성주=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