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읍 전자제품 공장서 불…37분 만에 진화  

구미 산동읍 전자제품 공장서 불…37분 만에 진화  

기사승인 2024-03-03 10:03:37
2일 오전 11시 29분께 경북 구미시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7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11시 29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읍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와 38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37분 만인 오후 12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장 탕비실이 불타면서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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