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신체활동, 정신건강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보건소는 이날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혈압, 허리둘레, 인바디 측정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 패널 전시 ▲영양표시 제대로 알기 교육 ▲비만 조끼 착용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5일에는 비만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5일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건강 관련 보건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의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양구군누리집, 전광판,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직장인 대상 야간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