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년도 국비 확보전 '돌입'

울진군, 내년도 국비 확보전 '돌입'

59개 사업 국비 확보 전략 '모색'

기사승인 2024-03-06 14:27:26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전'에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59개 사업 국비 확보 전략 등이 논의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하이브리드 청정 수소 생산기지 구축, 수소도시 조성 등 23개(건의액 282억원)다.

계속사업은 울진해양치유센터 건립,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온정~원남 국지도 건설 등 36개다.

군은 국비 사업이 공모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경북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차질없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