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홍보 전문가들, 'APEC 정상회의 유치전' 힘 보태

경주 홍보 전문가들, 'APEC 정상회의 유치전' 힘 보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펼쳐
리플릿 나눠주며 유치 당위성 '홍보'
유치 기원 데드리프트 챌린지 '눈길'

기사승인 2024-03-19 10:59:59
경주 홍보 전문가들이 APEC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홍보 전문가들이 거리로 나섰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펼친 것.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보담당관 직원, 홍보자문위원회, SNS 알리미 등 40여명이 황리단길 일원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APEC 정상회의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홍보 전문가들은 '당신의 미소가 경주의 얼굴입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피켓와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이들은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호객행위 없는 손님맞이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경주 홍보 전문가들이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특히 시 공식 유튜브(와썹경주) 촬영을 위해 APEC 유치 기원 데드리프트 챌린지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를 제시, 도전 성공 시 누적으로 2025kg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철용 홍보담당관은 "마지막 순간까지 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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