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작하는 해당 사업은 돌봄사가 아이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 아이와 함께 병원 진료 동행 후 안전하게 귀가하고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One-stop 서비스이다.
사업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5~7세 유아 및 초등 학생을 키우는 맞벌이·한 부모·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이다.
이용료는 무료로 진료비와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센터(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맞벌이 등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