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등록 이틀째인 오늘 마감한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정당과 후보자의 기호는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다수 의석 순), 의석이 없는 정당(가나다순), 무소속(지역구·추첨으로 결정) 순으로 정해진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선거일까지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 등의 사항을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4월 1일부터는 정당과 각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 공보를 정책·공약 마당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명·비례대표 46명 등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동시에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의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