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호텔 공사현장서 4m 아래로 추락…50대 인부 사망

동해 호텔 공사현장서 4m 아래로 추락…50대 인부 사망

기사승인 2024-03-25 15:27:04
경찰.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강원 동해시 소재 한 호텔 유지보수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30분께 공건물 외벽의 페인트 얼룩 제거 작업을 하던 A(59세)씨가 4m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용당국은 작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에 나섰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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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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