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은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동관광택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후기 작성 시 안동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누리집을 개설하고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으로 초과 시간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축제 연계 요금 이벤트, 택시기사 친절교육 강화 및 가이드 품질 향상 등 관광택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