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마을배움터는 관내 65개 공사립유치원에서 마을교육과정과 유치원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한다.
아를 위해 시교육청교육원은 1일 대상 유치원과 사전협의회를 갖고 교육과정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와 마을자원 공유 등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교육원은 마을연계 교육과정,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억 1,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과 지역사회 간 협력강화 지원, 예산관리 및 집행, 상담지원 및 홍보 등을 실시해 마을배움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우태제 시교육청교육원장은 “유치원 마을배움터가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삶과 앎이 일치되는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유아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