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을 기준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전체 유권자 133만1959명 중 23만5574명(16.22%)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15.61%보다 1.98%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남 23.67%, 전북 21.36%, 광주 19.96%에 이어 전국 4위다.
지역별로는 평창 22.01%, 영월 21.22%, 태백 20.90%, 정선 20.8%, 삼척 20.06%등의 순을 보였으며 철원은 14.97%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6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4년 전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지역 사전투표율은 29.47%로 전국 평균 26.69%를 웃돌았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