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논, 밭, 과수원 등 재배유형과 평탄, 비평탄 등 토양특성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씩 5년간 총 2,700필지를 선정, 지역별 양분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이다.
분석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에 저장돼 지역별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 및 평가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 정책자료로 활용한다.
아울러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해 작물별 합리적 비료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논산=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