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현재 투표에 참여한 강원도 전체 유권자 133만1959명 중 26만1542명이 투표를 마쳐 19,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8.5%보다 1.1%포인트 높은 것으로 대구 20.4%, 경남 20.2%, 충남 20.2%에 이어 전국 4위다.
지역별로는 고성 24.4%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철원 24.2%, 양양 23.6%, 홍천 23.0%, 양구 22.8% 등의 순을 보였으며 강릉은 17.8%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가장 낮았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4년 전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자치도 투표율은 총 선거인 132만3338명 중 87만4191명이 투표에 참여해 66.06%을 기록해 전국 평균(66.2%)을 밑돌았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